중기청,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에 180억원 지원 정보화 구축 등 4개 사업에…성과분석 강화•자발적 사후관리 체제 구축 중소기업청은 내년 중소기업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구축, 정보화 교육, 생산공정디지털화, 업종별 클러스터 등 4개 사업에 18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정보화 구축 지원사업”부문에서는 업무의 통합, 의사결정의 정보화, 생산성 제고 등의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CRM, EIP, ERP, RFID/USN, 전자무역솔루션 등을 도입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입 금액의 50% (총5천 만원 한도)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공영DBM은 이 부문의 CRM 솔루션의 선도기업으로서 지원기관의 역할을 수 년간 수행해 오고 있다. 중기청은 내년 정보화 사업에서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강화와 기업의 자발적 사후관리 체제 구축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기청은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강화를 위해 정보화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기업은 성과지표와 목표치를 의무적으로 제시하고, 사업완료 후 제시한 성과지표가 목표치를 달성한 경우에만 정부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평가결과를 DB화해 향후 정보화 추가지원시 활용하고 성과평가결과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IT기업에 연계해 사업참여 자격여부를 결정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요령 등에 대한 주기적 교육실시, 지원기업 선정시 사후관리 의지•계획의 평가비중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의 자발적 사후관리 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인력 부족에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후관리에 소극적이어서 시스템 활용도가 높지 않았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력과 IT 전문인력을 활용해 시스템 운영상의 문제진단•해결하는 등 정보화 AS를 강화하고 활용의지는 있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선별•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받은 기업의 사업담당자를 지역별로 그룹핑하여 네트워크 형성, 시스템 운영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정보교류, 우수 운영사례 발굴•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07.12.20 ~ 2008.1.9 (18:00한) 사이 사업신청서(신청서, 요구사항기술서, 약도)를 작성하여 온라인 신청 (http://i-sme.tipa.or.kr)을 하면 된다. 이번 4개 정보화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공고는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www.tipa.or.kr), 중소기업 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 게재돼있다. 공영DBM은 중소기업이 사업신청서 작성 시 생소하거나 작성에 어려움을 느낄 것을 대비해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황 진단과 문제점 도출, 기대효과의 가시화 등 신청서에 필요한 사항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금년 사업부터 성과지표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전문기관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지원 기업 선정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CRM 솔루션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비용절감과 성과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금 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문의처 : 공영DBM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사업 담당자 최기안과장 02-3397-0222, gachoi@00d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