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DBM (대표 김정수 http://www.00db.co.kr) 은 “정부물품재활용” CRM시스템 구축을 2006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정부물품재활용주식회사(대표 윤성구 www.korecycle.or.kr)는 조달청의 위탁을 받아 정부기관에서 배출된 물품을 인수하여 수리점검, 세척한 후 국민들에게 공급하여 재활용하게 하고 그 수익금을 국고로 환수하는 일을 하는 곳이다.
이 회사는 사업활동 중 방문고객 및 전화로 문의를 하는 고객에 대해 전혀 정보를 축적하지 못하였으며,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이 고민이었다. 또한 기업고객에 대한 영업활동도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예가 많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지원 시스템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에 CRM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정보를 축적하고 관심제품을 등록함으로써 비록 구매는 하지 않았으나 구매력과 관심도가 있는 잠재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곧 매출 증대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또한, A/S 접수 시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여졌으며 해당 부서 이관/통보 및 서비스 후 고객만족도 측정까지 체계적인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특히, 금번 시스템 도입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해주는 TIMPs사업을 활용하여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 중 약 4천만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실현할 수 있었다.
TIMPs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지원제도) 사업이란 중소기업이 CRM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전체 비용 중 50%(5천만원 한도)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비용의 지원도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만, 덧붙여 전문기업의 선정부터 사업계획의 수립, 시스템 구축, 사후 성과 관리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밀착 관리, 감독함으로써 시스템 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인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공영DBM은 2007년 사업에는 모두 10여개 회사를 정보화 지원사업(2007년부터 명칭변경)에 참여키로 하고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왔으며, 이를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정보화 지원사업 참가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중소기업정보화 지원사업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고 싶은 경우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여 알아 볼 수 있다.
http://i-sme.tipa.or.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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